금융.경제이론

정직한 저축으로 최고의 수익을 기대해보자

LBA 효성공인 2018. 1. 4. 18:36

정직한 저축으로 최고의 수익을 기대해보자

               

 

시간을 이용한 정직한 저축으로 최고의 수익을 기대해보자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며 재테크와 관련하여 볼 수 있었던 큰 흐름은 크게 3가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비트코인의 등장과 함께 한탕주의의 득세였고

 다른 하나는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한 절약과 저축의 고찰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아파트 시장의 규제로 인한 똘똘한 아파트 한 채의 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은 한 달 만에 수백 프로 1년 만에 천 프로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면서 주식에 대해 잘 모르고 아파트에 투자할 돈이 없는 모두 누구나 한방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며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반면 그 반대 측면에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행복을 위한 소비에 인색하지 말라던 기존의 소비문화에서 오늘과 내일이 함께 행복한 삶과 미니멀리즘을 비롯한 현재 가진 것의 만족을 위한 절약이라는 단어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정직한 저축이 오래 지속될 때에 얼마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주택 가격의 비상적인 상승의 주된 범인으로 다주택자를 겨냥하면서 전위적인 규제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들이 기존의 주택을 처분하고 똘똘한 한 채의 보유라는 시장 분위기를 형성토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는 똘똘한 한 채가 주로 몰려있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전방위로 밀어 올리는 결과를 만들어내었고 향후 정부에서는 보유세 검토를 통해 기존 4월부터 시작되는 양도소득세와 함께 적어도 현 정권 내에서 비이상적인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어떻게든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지난 2017년에 우리가 겪었던 재테크 시장의 주된 핵심 내용입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각오는 어떠신가요?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재테크 방향을 지향해야 할까요?


먼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시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규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거래소 규제는 물론 신규계좌 개설 제한과 거래 실명제 그리고 1인당 투자가능금액 제한을 통해서 가상화폐에 쏟아지는 투기성 자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분명한 가격 하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규제의 움직임은 다른 국가들에서도 곧 시작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움직임은 화폐라는 가장 중요한 근본적 문제를 놓치고 있는 현재의 가상화폐에 대한 자연스러운 경고라고도 볼 수 있으며 ■가치 변화가 낮아야 하는 화폐의 중요 특성을 고려해볼 때 투기성 자본의 성격이 매우 강한 현재의 가상화폐는 점점 그 모습을 잃게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예상하는 큰 줄기는 얼마 전 유시민 작가를 통해 언론에서도 화자 된 바와 같이 절대 그 어떤 나라도 자국의 중앙은행에서 자국의 신용을 담보로 발행되는 화폐의 지위를 노리는 새로운 화폐의 등장을 반길리 없고 더구나 전 세계 통화의 중심에 있는 기축통화 달러로 대표되는 미국의 경우에는 절대로 가상화폐를 가만히 바라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상화폐에 대한 제 의견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기는 언제나 위험을 불러일으킵니다. 단기적 고수익은 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익을 쫒는 투자가 아닌 정상적인 수익을 쫒는 투자를 지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정상적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저축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언론에 언급된 워런 버핏의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습니다. 과거부터 공격적인 투자성향과 단기투자 위주의 헤지펀드에 대해 좋지 않게 보던 워런 버핏은 10년 전에 모 헤지펀드사와 내기를 하게 됩니다.


24억원을 걸고 한 내기는 워런 버핏이 선택한 S&P 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헤지펀드사가 선택한 펀드의 대결로 향후 10년 뒤에 어느 쪽의 펀드가 수익이 높은지에 대한 내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대결의 승자는 우리가 잘 아는 워런 버핏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헤지펀드 역시 적지 않은 수익을 내었지만 인덱스펀드의 수익이 더 높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는 충분한 교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늘 이야기하듯이 펀드는 오래 보유함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이며 그 가운데 단기성 투자보다는 시장을 선도하는 상위 업체의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전략인 인덱스펀드와 같은 투자방식이 더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저축해야 하는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단기적 저축과 장기적 저축입니다.


단기적 저축은 결혼자금 내지는 주택자금에 해당되며

장기적 자금은 연금과 같은 은퇴준비를 위한 자금에 해당됩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보면 김생민은 적금과 연금에 자신의 저축자금 대부분을 넣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절약을 통해 최대한의 저축량을 확보하고 가진 것에 감사함을 통한 절약의 미학을 설명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그가 가지는 저축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는 절대 수익을 쫒지 않고 정직하게 은행에서 주는 이자를 바라고 연금을 통해 오랜 기간 시간을 통해 얻게 되는 복리수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 버핏의 사례를 통해 언급된 인덱스펀드의 내용은 시간가치를 통한 수익에 있어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고수익의 비법에 해당됩니다.


제가 자주 언급드리는 펀드가 배당주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와 비교하면서 자주 언급드린 이 펀드 역시 워런 버핏이 매우 좋아하는 펀드이고 시장의 독점적 위치를 가진 주요 기업의 대다수가 배당주식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해당 기업의 주식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기업가치의 상승과 배당수익의 플러스알파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펀드라고 여러 번 강조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제가 자주 언급드린 최고의 연금상품인 무제한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이 투자하는 배당주펀드의 수익을 살펴보면 오늘자 기준으로 지난 약 14년 동안 704.76%의 누적수익을 나타내었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9.16%이며 전 기간 평균 연간 단위 50% 이상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이와 같은 저축의 묘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은 바로 연금을 통한 장기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지금부터 시작하여 20년 뒤에는 30년 뒤에는 저렇게 수백 프로에서 많게는 천 프로가 넘는 수익을 분명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독점적 기업의 배당주식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과 연금상품[무제한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이 자체적으로 가지는 누적수익 가운데 최고 수익률의 보장과 만기 시 원금의 보장이라는 기능적 특성을 통해 충분히 상상 이상의 고수익을 정상적인 저축을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내 자산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 자산을 지킬 수만 있다면 은행에서 지급하는 단 1% 내지 2%의 이자도 소중하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하며 고수익을 얻기 위한 정직한 저축방법은 곧 장기투자라는 확실한 믿음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때 저축하는 내내 더나아가 평생 우리는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위처럼 적금을 통해 열심히 목돈을 모아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마련할 수 있는 자금 내에서 여러분의 감당 가능한 대출을 포함한 금액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똘똘한 아파트 한 채를 얻을 수 있으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주택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가구나 연립보다는 빌라이고 빌라보다는 당연히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는데 그러한 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는 싫어하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아파트가 수요에 비해서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고 그러한 아파트가 밀집되어있고 가장 수요층이 두터운 서울은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정부가 규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규제책에 대항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정부의 의지대로 따라가는 것이 순리이고 이기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의도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똘똘한 아파트 한 채를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장은 규제를 통해 억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역대 정부 정책을 보더라도 언젠가 규제가 풀리는 날이 오게 되고 그때가 되면 억누른 만큼 다시 튀어 오르게 되어있습니다.


열심히 저축하여 똘똘한 아파트 한 채를 하루빨리 구입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가 되며 그건 앞으로도 계속될 명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아파트가 똘똘한 아파트일까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대중교통으로 강남에 출퇴근하기 편한 아파트 가까운 아파트가 최선이 되며 그 가운데 아파트 가까이 초등학교가 붙어있거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있는 곳 그리고 학교와 학원이 많고 더불어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나 대형마트가 있는 곳이면 좋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을수록 똘똘한 아파트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파트는 많이 있습니다. 충분히 찾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위 내용에서 강남과의 교통분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적용해보시면 됩니다. 그런 곳이 지방에서는 수요가 가장 몰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저축하여 결혼자금을 모으는 이유도 결혼 이후 열심히 맞벌이하여 돈을 모으는 이유도 우리 가족이 모두 편안히 쉴 수 있는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가족의 공간을 마련함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함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연 1%의 적금이라도 이렇게 모은 목돈과 대출로 마련한 아파트에 장기 거주하는 동안 그 아파트의 가격은 해가 다르게 가치 상승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재테크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한탕주의가 아니라 정직하게 저축함으로써 그리고 오래 보유함으로써 시간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손해를 없애면서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수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2017년에도 많은 분들이 저의 재테크 방향에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2018년에도 보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건강한 저축을 지향하고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자산 마련을 목적으로 묵묵히 전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 여러분의 성공적인 저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효앙의 진짜 부자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