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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단열이 월등한 전원주택의 신 소재-ALC 공업화주택

LBA 효성공인 2015. 10. 24. 11:54

단열이 월등한 전원주택의 신 소재-ALC 공업화주택



ALC주택이란?


ALC주택이란?


ALC(Autoclave Light-weight Concrete, 경량 기포 콘크리트)의 주원료는 
시멘트와 생석회, 규사 등이다. 이들 원료에 적당량의 물과 발포제를 첨
가하여 고온고압증기(180℃, 10mb, 12시간)의 Autoclave 속에서 양생시
킨 다공질의 콘크리트가 바로 ALC이다. 
ALC는 목재처럼 일반 목공용 공구를 이용하여 자유자재로 쉽게 자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못질이 가능하고 홈도 팔 수가 있다. 그리고 구조의 
특성상 단열성능과 차음성능이 높다. 수백만개의 미세한 독립기포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화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더불어 경량이기 때문에 운반 및 시공이 용이한 편이다. 관련전문가들은 
이처럼 건축에 있어서 건식화와 경량화는 필요불가결하다고 한다.
ALC주택이 공업화주택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Autoclave를 이용하여 표준
화 · 규격화된 자재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무게는 시멘트
의 3분의 1,콘크리트의 5분의 1정도로가볍다. 반면 열전도율은 콘크리트
의 15배, 시멘트의 12배 가량으로 월등히 낮다 관련 시공자의 말에 의하
면 우레탄 다음으로 보온 효과 있다고 주장할 정도란다. 
ALC는 지난 1889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스웨덴
에서는 단열재로 쓰이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1929년부터는 유럽 지역에
서 본격적으로 시판되었다.
현재 북유럽과 1960년대에 기술도입한 일본에서는 이 ALC가 건축자재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70년대 후반
이다.


ALC주택의 장점


ALC주택의 최대 장점은 높은 단열성이다. 첨단 에너지 절약형 건축자재
인 이 ALC는 남극 세종기지 건축시 패널을 납품했을 정도이며, 조적조에 
비해 2~3배 정도 단열성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같은 높은 단열 성능 때문에 ALC주택은 기존 주택에 비해 관리비 및 
연료비가 20% 정도는 낮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때문에 별
도의 단열재 사용이 필요없다고 한다. 또한 ALC주택의 다른 장점으로는 
자연 친화적이라는 점이다. 건축 폐기물은 지력을 높혀 주는 비료로 재활
용된다. ALC의 성분 특성상 산성 토양을 약알카리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조상 단열과 방음, 내화 ·내구력이 좋으며, 콘크리트이지만 나무
와 같이 자유자재로 자를 수가 있다. 그리고 ALC블록 하나의 크기는 일
반 벽돌의 10~20배 크기로 공기가 라다. 때문에 공사비가 평당 2백만원선
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반면 ALC의 단점으로는 벽돌상태에서 크랙
이 쉽게 간다는 점이다. 그리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금액 대비 물류 비용
이 크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평당 자재비 1백50만원 중에서 물류 비
가 차지하는 비용이 대략 20만원 선이다.


ALC주택의 현황과 전망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후반에 바닥재 형태의 ALC 제품이 소규모로 생
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77년에 이 제품에 대한 K.S. 규격안이 마련
되면서, 1988년 대한주택공사가 아파트 간막이용으로 시험 적용했다고 한
다. 그리고 1992년을 분기점으로 제품의 규격화 및 표준화의 틀이 잡혔
다. 고온고압의 Autoclave를 이용해 증기양생하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
춘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ALC는 패널형태와 벽돌 형태의 두 가지종류가 생산되
고 있다. 특히 패널형태의 ALC는 철근을 보강한다. 이들 ALC는 건물의 
내 · 외벽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런데 기린산업 에
서 개발한 글루브드 블록(Grooved Block)라는 제품은 기존의 ALC 블록에 
비해 균열이 적고 정밀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 제품은 블록과 블록 사이에 흠을 파고 특수 미장 몰탈을 넣는 방
법으로 건물의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96년에 내화 성능 및 차음 성능을 인정받아 공동주택, 학
교, 의료 시설, 숙박 시설 등의 건축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
난 96년 12월 경량 기포 콘크리트 블록이 '표준화 대상 주택 건자재'로 
인정된 바 있다. 
따라서 이 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생산 자금의 최고 80%까지 국민주택기
금 지원을 받는다. 그리고 이미 ALC에 대한 설계표준화 및 자재 규격화, 
시공 기계화 등이 이루어져 시공 기간과 건축비를 대폭 낮춘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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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 주택의 시공과정 1. 기초콘크리트의 ALC블록을 세울 자리에 아스팔트 펠트지를 깔 아 방습층 처리를 한다. 그리고 몰탈을 펴바르면서 블록을 하나하나 쌓 아 올린다. 몰탈을 일종의 ALC블록 결합 재료로 사용하는 셈이다. ALC와 이질재의 접합부 처리는 ALC 전용 몰탈을 사용한다. 2. ALC 블록으로 벽체 1㎡를 쌓는데 불록 4장이 소요된다. 반면 조적조는 평균 75장의 벽돌이 필요하다. 코너 부분을 금속재로 처리할 경 우에는 겨울철에 결로현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따 라서 ALC 코너 패널로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3. ALC 블록으로 주택을 지을 때는 창호부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빗물 누수가 원인이 되어 동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 서 창호와 ALC간의 틈새를 우레탄폼으로 메우고 실링을 처리해 동해가 일 어날 소지를 미연에 방지한다. 4. ALC 주택을 설계할 때는 파라펫 부분과 코너, 창호 부분에 특 히 유의해야 한다. 파라펫 처리는 두겁대(Plate)틀 몰탈이 아닌 금속재 로 처리한다. 그리고 접합되는 부분을 실링처리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야한다. 두겁대로 스며든 물기가 ALC로 흡수돼 동해를 입을 수 있다. 5. ALC는 1930년경 스웨덴에서 처음 만들어져 현재 40여개 국가에 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86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신 도시 아파트의 내외벽과 지붕, 바닥재로 사용되었다. 이후 농어촌주택과 전원주택 등으로 널리 보급되기도 했다.

 

출처 : 박성훤의 훤한세상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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