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정보(금융상품)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의 자산대별 투자전략]

LBA 효성공인 2015. 9. 8. 13:58

신동일의 슈퍼리치 따라잡기

샐러리맨도 100억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맨손에서 100억 슈퍼리치가 된 부자들의 성공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슈퍼리치들의 재테크 비법과 재테크에 좋은 습관들을 재미있게 에피소드로 소개합니다.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의 자산대별 투자전략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의 자산대별 투자전략]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시장은 30%이상 급락했고 이 여파는 중국 본토와 홍콩시장에 투자한 중국관련 해외투자펀드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가져 왔다.국내 시장 역시 코스닥, 코스피 시장의 급락으로 바이오 제약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 등 한때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던 펀드조차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투자 역시 얼어붙은 투자심리 때문에 쉽게 투자 결정을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 시장은 중국발 쇼크와 미국의 금리인상이란 두 가지 변수 때문에 당분간 조정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렇게 변동성이 심해 예측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투자자의 고민이 깊어 가고 있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의 2014년 말 기준 한국의 부자 고객수는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가 약 182천명이라고 한다.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슈퍼리치 VVIP고객들은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까?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 0.1% 슈퍼리치의 자산을 관리하다 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천 억대 자산가는 시장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거의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지금같이 한치 앞을 내다 보기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자산규모별 슈퍼리치의 투자성향과 선호 상품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장을 헤쳐나갈 힌트를 얻어 보자. 먼저 슈퍼리치의 돈데 대한 습관을 파악해 보자.

 

 

 

▣슈퍼리치의 투자성향(금융자산 규모별)

 

 

 구분

 

 

 투자성향

 

 

 선호상품

 

 

 특징

 

 

 10억대

 

 

 매우공격적

 

 

 주식, 직접투자

 

 

 자산 증식 욕구가 높음

 

 

 100억대

 

 

 공격적

 

 

 주식, 중위험.중수익

 

 

 자산 증식 욕구&절세 니즈

 

 

 1,000억대

 

 

 보수적

 

 

 중위험.중수익, 절세상품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욕구가 높음

 

 

 

 부자들도 자산규모 별로 투자 성향이 나뉜다. 금융자산 10억 원대를 보유한 고객은 2~3군대의 금융기관에 복수 투자를 하고 부동산을 포함하면 100억 대 자산가로 볼 수 있다.

 

 

100이하 자산가(금융자산 10억대) 고객은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다. 그 이유는 더 큰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선택하는 상품 역시 주식이나 펀드 등 투자형 상품의 비중이 높다. 시장이 좋을 때는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시장이 급락할 때는 손실 또한 클 수 있다.

 

 

 

 반면 금융자산 100이상의 자산가는 천 억대 자산가에 가까울 수록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며 중 위험.중 수익상품에 대한 선호와 절세상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한다.

 

즉 투자 수익보다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절세 상품을 활용해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자녀와 손자 등 2~3대에 부를 이전하고 싶은 욕구가 증대된다. 큰 부자 고객일수록 시장의 급변동에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자산의 규모가 클수록 수익률 몇%보다 정기예금 +@ 수익률에 절세 니즈가 증가하는 것이다.

 

 

 

 일반투자고객은 바로 여기서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아래 표로 지금 시장상황에서 잃지 않으면서 정기예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았다.

 

 

 

 

▣금융자산&목표 수익률 별 포트폴리오 제안

 

 

 금융자산

 

 

 목표수익률

 

 

 추천상품(투자비중)

 

 

 특징

 

 

 1

 

 

 3%

 

 정기예금(50),ABCP특정금전신탁(20),

 

 

ELS주가연계증권(20),MMF유동성(10)

 

 

50%자산 안정형,

 

 

정기예금+@추구

 

 

 3

 

 

 4%

 

 정기예금(30),ABCP특정금전신탁(30),

 

 

ELS주가연계증권(30),MMF유동성(10)

 

 

ELS주가연계증권 비중 증가

 

 

 5

 

 

 4~5%

 

 정기예금(10),ABCP특정금전신탁(30),

 

 

ELS주가연계증권(40),보험(10),MMF유동성(10)

 

 

보험(20%)절세강화 및

 

 

중 위험.중 수익 강화

 

 

 10

 

 

 4~5%

 

 ABCP특정금전신탁(30),ELS주가연계증권(30),보험(30)MMF유동성(10)

 

 

보험(30%)절세상품 강화

 

 

 

 금융자산 규모별 투자 성향에 따른 목표 수익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돈 1억에서 5억 원대 고객은 지금 같은 시장 급락장에서는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정기예금 비중을 좀더 높게 가져 가는 것이 유리하다. 종자돈의 규모가 적을 수록 절대 잃지 않는 상품에 투자비중을 높여 리스크를 줄이되 기초자산의 가격이 많이  하락한 지수형 ELS를 선택해서 1년 정기예금+@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다.

 

 

 

 반면 금융자산 규모가 5억원 이상의 고객은 보험상품에 대한 편입비중을 높이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ELS주가연계증권을 활용해서 목표 수익률 5% 대 달성전략을 세워 보자. ABCP특정금전신탁의 목표수익률이 2~3%대일 경우 ELS목표 수익률을 6%대로 정하면 약 5%대 수익률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 들 때까지 펀드와 주식 등 투자상품의 비중은 10%~20%대로 다소 낮추고 투자 방식도 3~5회 분할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리하면, 지금 시장상황에서는 주식과 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은 낮게 가져 가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을 조정해서 목표 수익률을 맞추는 방법이 손실위험을 낮추면서 정기예금+@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격적인 펀드.주식투자는 미국의 금리인상여부, 중국시장의 회복세를 지켜보면서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개인당 2억원 이하 한도에서 저축보험을 활용하면 10년이상 거래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축보험은 80% 이상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납입금액의 2배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자산 비중이 높은 고객은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비과세혜택을 활용해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담을 낮추고 시장의 회복 시에 중도인출 제도를 활용해서 펀드.주식 투자비중을 높일 수도 있다.

 

 

 

 중위험.중수익 ELS상품은 기초자산가격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낙인조건과 조기 상환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활용을 검토 하되 너무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 위주로 비중을 높이다 보면 시장이 회복 했을 때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성에 신중해야 한다.

 

 

 

▣투자수익률을 높일 것인가?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할 것인가?

 

 

지금 시장상황에서는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보다 정기예금+@ 수익률 전략이 좀더 유리해 보인다. 시장의 방향성이 정해질 때까지 당분간 ABCP특정금전신탁 상품을 적극활용하고 기초자산가격이 많이 하락한 ELS주가연계증권을 활용해서 목표 수익률을 맞추는 전략을 취하자. 투자수익률은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 중국 발 시장충격 여파가 진정되어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때까지 관망하는 자세가 유리해 보인다. 현재 시점은 100억대 자산가의 공격적 투자성향보다 천 억 원대 고 자산가의 안정형 자산관리 형태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시장이 안정 되었을 때 투자 결과는 정기예금 +@ 수익에 보험 등 절세상품을 활용해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추구했던 큰 부자 고객의 결과가 더 좋았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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