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빌딩 마케팅 실전전략: ②공급자 측면의 STP 전략 | |
작성자 :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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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측면에서의 마케팅 전략 접근방법의 키워드는
●STP(Segmentation:시장 세분화,
●Targeting:목표고객 설정,
● Positioning:상품위치화)와
●4P(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경로, Promotion:촉진)전략으로 요약된다.
STP 전략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시장을 세분화하여 목표시장을 설정한 후, 공급자의 상품이 고객의 머릿속의 어느 위치에서 자리잡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다. 본 글에서는 이 전략을 꼬마빌딩 상품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적용해 보고자 한다.
(1)Segmentation(세분화)
목표시장과 상품을 세분화 한다는 것은 모든 고객에게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유형으로 보면,
첫째, 특정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된 상품을 임대하거나 판매하는 단일세분시장이다.
주로 단지 내 상가가 이에 속한다.
둘째, 상품 전문화이다. 여러 지역에 하나의 특정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으로서 분양상품 브랜드를 전국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셋째, 시장 전문화는 한 지역에서 여러 가지 유형의 상품을 공급하는 것인데, 주로 여러 업종의 임차인이 들어가는 상가형태를 들 수 있다.
넷째, 선택적 전문화는 각 특정 지역에 맞는 특정 부동산 상품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관광지에는 숙박상품, 업무지역에는 오피스빌딩, 역세권에서는 근생상품 등으로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유형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완전 도달형은 모든 목표 지역과 상품에 각각 공급하는 형태인데,
부동산을 지역별로 대규모 공급을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꼬마빌딩은 규모가 작고, 지역기반이라는 특징 때문에,
첫 번째의 단일세분시장에 집중하거나
세 번째의 여러 상품으로 단일 시장 전문화로 집중하는 형태이다.
즉, 사옥형이나 통임대 등의 방식으로 임대를 하거나, 상가형으로 여러 임차업종을 유치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1)Targeting(목표고객 선정)
과거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자체가 부족했었기 때문에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 없었다. 하지만 공급이 초과되고, 수요욕구도 다양화된 지금에는 부동산의 용도나 구조, 부대서비스 등이 다양화 되어,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때, 목표로 할 대상고객을 선정해야 그 적용에 의미가 있는데, 선택과 집중에 해당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고객을 특정해야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예측하고, 꼬마빌딩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재생할 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령, 대학교 주변이라고 꼭 학생이 목표고객이 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즉, 학생들의 통학 동선, 라이프 스타일 등의 시장 세분화를 잘 못 측정하여 적용한다면, 학교 주변이라 하더라도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을 적용해야 할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고객의 선정을 잘 못하게 되어, 공실이 많이 생겨난 대학교 주변의 꼬마빌딩이 이런 오류에 해당된다. 마찬가지로 꼬마빌딩의 임대의 경우에도 목표고객이 선정되면, 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소비수준 등의 수요 욕구와 능력 등에 맞는 업종을 유치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1)Positioning(상품위치화)
꼬마빌딩을 개발하거나 리모델링 등으로 재생했을 때, 임차고객들이나 임차인의 고객들에게 컨셉에 맞는 특장점의 이미지를 알려야 한다. 이 때, 고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전달되는가에 따라서 임대가격 등의 수준과 입점하는 임차업종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이런 이미지를 이들 고객에게 인지시키는 과정이 상품위치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꼬마빌딩 마케팅 실전전략: ②공급자 측면의 STP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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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측면에서의 마케팅 전략 접근방법의 키워드는 STP(Segmentation:시장 세분화, Targeting:목표고객 설정, Positioning:상품위치화)와 4P(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경로, Promotion:촉진)전략으로 요약된다.
STP 전략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시장을 세분화하여 목표시장을 설정한 후, 공급자의 상품이 고객의 머릿속의 어느 위치에서 자리잡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다. 본 글에서는 이 전략을 꼬마빌딩 상품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적용해 보고자 한다.
(2)Segmentation(세분화)
목표시장과 상품을 세분화 한다는 것은 모든 고객에게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유형으로 보면,
첫째, 특정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된 상품을 임대하거나 판매하는 단일세분시장이다. 주로 단지 내 상가가 이에 속한다.
둘째, 상품 전문화이다. 여러 지역에 하나의 특정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으로서 분양상품 브랜드를 전국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셋째, 시장 전문화는 한 지역에서 여러 가지 유형의 상품을 공급하는 것인데, 주로 여러 업종의 임차인이 들어가는 상가형태를 들 수 있다.
넷째, 선택적 전문화는 각 특정 지역에 맞는 특정 부동산 상품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관광지에는 숙박상품, ●업무지역에는 오피스빌딩,●역세권에서는 근생상품 등으로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유형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완전 도달형은 모든 목표 지역과 상품에 각각 공급하는 형태인데, 부동산을 지역별로 대규모 공급을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꼬마빌딩은 규모가 작고, 지역기반이라는 특징 때문에,
●첫 번째의 단일세분시장에 집중하거나
●세 번째의 여러 상품으로 단일 시장 전문화로 집중하는 형태이다.
즉, 사옥형이나 통임대 등의 방식으로 임대를 하거나, 상가형으로 여러 임차업종을 유치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2)Targeting(목표고객 선정)
과거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자체가 부족했었기 때문에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 없었다. 하지만 공급이 초과되고, 수요욕구도 다양화된 지금에는 부동산의 용도나 구조, 부대서비스 등이 다양화 되어,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 때, 목표로 할 대상고객을 선정해야 그 적용에 의미가 있는데, 선택과 집중에 해당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고객을 특정해야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예측하고, 꼬마빌딩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재생할 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가령, 대학교 주변이라고 꼭 학생이 목표고객이 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즉, 학생들의 통학 동선, 라이프 스타일 등의 시장 세분화를 잘 못 측정하여 적용한다면, 학교 주변이라 하더라도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을 적용해야 할 경우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고객의 선정을 잘 못하게 되어, 공실이 많이 생겨난 대학교 주변의 꼬마빌딩이 이런 오류에 해당된다. 마찬가지로 꼬마빌딩의 임대의 경우에도 목표고객이 선정되면, 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소비수준 등의 수요 욕구와 능력 등에 맞는 업종을 유치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2)Positioning(상품위치화)
꼬마빌딩을 개발하거나 리모델링 등으로 재생했을 때, 임차고객들이나 임차인의 고객들에게 컨셉에 맞는 특장점의 이미지를 알려야 한다. 이 때, 고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전달되는가에 따라서 임대가격 등의 수준과 입점하는 임차업종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이런 이미지를 이들 고객에게 인지시키는 과정이 상품위치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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