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행복한 노후 , 소일꺼리 찿는것 부터

LBA 효성공인 2016. 2. 19. 14:13

박상언의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


국민연금처럼 든든하게 인생의 뒷받침이되는 부동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연금형 부동산"위주로 글을 연재하고자 한다. 월세와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일반적인 수익형부동산과 달리 국민연금처럼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올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위주로 글을 쓰고자 한다.

                   

행복한 노후 , 소일꺼리 찿는것 부터

헹복한 노후, 소일거리일이라도 즐기는 것

“ 대표님, 대부분  연예인들이 나이가 들어도 대중앞에서 서는게 가장 좋은 재테크 아닐까요”. 

 

몇해전  우리나라 연극계를 대표하는 대모 박 OO선생님을  재무상담차 알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수십년동안 돈과 거의 관계없는  연극이라는 업을 한 덕(?)뿐인지  본인이  처한 현실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80세까지  하고 싶은  연극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게 최대의 재테크라고 여러 번 강조하십니다. 

  

 그분 명의로 되어있는 것은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인수한 중고차 한대뿐이라고 했고 그것도 오래된 중고차인데 1만킬로밖에 안뛴 새차와 진배없다고  웃으시는 모습이 어린아이처럼 천진 난만한 모습 자체였습이다. 이런 연유 때문인지 깜깜한 무대에서도  아름답게 나이드신 그분의 얼굴만 유독  반짝반짝 빛이 흘렀습니다.요즘말로  “자체 발광”이라고 할까요?   19세 청년을 사랑하는 할머니 배역에 맞게 머리를 노랗게 물든 그분의 내뿜는 광채에 감히 재테크라는 말을  내가  꺼내기가 송구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일을 더 하면서, 국민연금도 연기신청하면 더 이득 국민연금 연기신청을 할 경우, 연기한 일부 금액에 대해 연간 7.2%금액을 더한 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국민연금 수급 연령을 2015년 기준으로 61세보다 늦춰 받으려면 전액만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급여의 50%, 60%, 70%, 80%, 90% 중 하나를 선택해 일부 연기하고 연간 7.2%가 가산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만약 국민연금액이 80만 원인 사람이 이 금액의 50%를 1년 후부터 받겠다고 연기를 신청하면 61세에는 40만 원을 받는다. 이어 62세부터는 82만 9000원을 수령하게 되고, 계속해서 기존의 연금액 80만 원보다 매월 2만 9000원을 더 받을 수 있다.또한 일하는 노인들은 일부 연기연금 제도를 함께 활용하면 노후소득을 더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수령액이 100만 원인 노인이 매월 300만 원을 계속해서 벌면 66세까지 월 4만 8000원씩 계속 감액돼 수령액은 95만 2000원이 된다. 그리고 66세 이후부터는 1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반면 국민연금의 50%를 66세부터 받기 위해 5년간 연기 신청을 하면 66세까지는 4만 8000원의 절반인 2만 4000원만 감액돼 수령액은 47만 6000원이 된다. 다만 66세 이후부터는 본래 국민연금 100만 원보다 18만 원 많은 118만 원을 매월 받게 되는 만큼, 금전적으로 보다 이득을 볼 수 있다.


행복한 노후,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일을 즐기는 것


  "송해가 최고의 신랑감인 이유"라는 유머글이 있다,.송해가 최고의 신랑감인 이유는 아흔의 나이에도 돈을 벌어 오고, 집에 붙어 있을 때가 별로 없고, 전국 방방곡곡을 두루 돌아 다니며 특산물을 챙겨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해처럼 살고 싶어도 실제 사는 분들은 별로 없다.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생활비만 충족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라고치면  남과 비교하지 말고 ,분모라고 할수 있는  욕심을 줄이는 것이 최고다. 비즈니스위크지가 제시한 은퇴7계명의 핵심을 보더라도    ‘줄이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그보다 더 좋은 노후는 기력이 남아 있을때까지 본인일을 가지면서  본인보다 못한 처지에있는 사람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활동하던지 무료 봉사활동 하는   것이다.


영국의 한 경제단체와 대학이 세계 각국의 행복지수를 평가했는데 저마다 행복한 시기가 다르겠지만 한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들은 젊었을 때 남성들은 48세 이후에 행복 도가 높다고 한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독신상태의 20대가 가장 불행한 시기로 조사됐다.이는 대부분의 남성이 20세 전후로 경제적인 욕구가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행복에 가장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보통 결혼이나 출산 등 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답은 바로 실직이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를 꼽으라면 가까운 사람의 사망이나 이혼보다는 실직했을때라고 한다.  실직은 무려 5년 동안이나 행복감 상실을 초래한다고 하는데 이에 비해 이혼이나 사별 등은 감정의 회복이 빠르다.어떤 행복이나 절망감도 2년을 넘지 못한다.


오래전 철발통이라고 할수 있는 은행을 그만두고 실직상태서 1년간 방황하면서 주린배를 움켜쥐고 한겨울 거리를 헤매면서 눈물짓던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단언컨대 늙어서도 자녀와 같이 살겠다는 부모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실제 그런 통계가 나왔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비율이 75%에 달했다. 넷 중 셋꼴이다. 이 비율은 2005년 52%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머지않아 80%를 넘어설 것이라고 감히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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