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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비과세+투자수익률+유동성) 세마리 토기를잡는 법]

LBA 효성공인 2015. 1. 16. 20:02

신동일의 슈퍼리치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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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비과세+투자수익률+유동성) 세마리 토기를잡는 법

[2015년 (비과세+투자수익률+유동성) 세마리 토기를잡는 법]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알뜰하게 모은 종잣돈을 어떻게 불려 나갈까 고민이 많다. 경기라도 좋으면 펀드, 주식 등에 투자해도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1,900 Pt 박스권 장세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언제 회복될 지 모르는 시장상황을 계속 지켜 보면서1% 후반의 입출금 상품에 목돈을 계속 넣어 두기도 마음이 불편하다.

투자수익율 과 비과세 혜택을 고려한 ELS상품 활용법

 

펀드나 주식은 주가의 변동에 따라 매일 수익률이 변동된다. 시장 상황이 변동성이 심하거나 오랜 기간 지지부진할 경우 펀드나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 이런 경우 1년 정기예금 기준 3배 안팎의 목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ELS상품이다.

 

ELS상품을 처음 투자하는 고객은 먼저 용어에 ELS에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중요한 ELS 용어인 기초자산, 최초기준가격, 낙인(Knock-In),관찰기간, 수익률 을 알아보자.

 

기초자산이란 선물이나 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에서 거래 대상이 되는 자산으로 파생상품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초가 되는 대상자산을 말한다. 예를 들어 기초자산이 HSCEI 지수, S&P500 이라면 ELS 가입 시 기초가 되는 대상자산을 홍콩H주와 미국 S&P500지수로 한다는 얘기다.

 

최초기준가격이란 이 두 지수가 최초기준가격 평가일의 기초자산 종가 또는 종가의 산술평균 된 가격을 말한다. ELS를 가입할 때 기초자산의 최초기준가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입시기 선택에 있어서 기초자산 가격이 많이 올랐을 때는 목표 수익률이 높다고 해도 조심해야 한다.

 

기초자산의 과거 가격변동을 살펴보고 향후 경기 전망에 따른 상향, 또는 하향 전망에 대해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 해야 한다.

 

낙인(Knock-In)이란 기초자산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내로 들어섰을 때 새로운 수익구조가 없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낙인(Knock-In) 50%라면 가입한 ELS의 기초자산이 50% 이상이라야 목표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낙인(Knock-In) 은 낮을수록 좋겠지만 낙인(Knock-In) 인 낮아지면 목표수익률도 함께 내려 가기 때문에 정기예금 1년 금리를 기준으로 나름대로 목표 수익률을 판단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관찰기간이란 최초기준가격 결정일 다음 영업일부터 만기평가일 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ELS를 신규 가입하게 되면 상품 설명서에 목표수익률과 기초자산, 최초기준가격 결정일 이 자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한다.

 

ELS를 가입할 때는 먼저 자신의 금융자산 총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융자산이 1억 원이라면 30%~50% 투자비중을 자신의 안전과 투자 성향에 따라 먼저 배분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ELS 상품은 최장 3년까지 자금이 묶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6개월 Step Down 형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6개월 단위로 비교해서 90,90,80,80….이런 식으로 조기상환 조건이 맞아야 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간이 늘어 나서 최장 3년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1~2년 안에 전세자금을 내줘야 한다든지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든지 자신의 자금 사정을 고려해서 ELS 가입금액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ELS 가입기간 중 손실이 예상될 때는 중도해지 신청도 가능하지만 중도 해지할 경우 평가된 금액의 지급율에 따른 상당한 원금손실도 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ELS 상품에는 만기지급식월이자지급식 상품이 있는데 월이자지급식 상품에 비해 만기지급식 상품의 목표수익률이 높다. 매월 생활자금이 필요한 고객은 월이자 지급식 ELS상품을 고려하고 만기에 좀더 높은 목표수익율을 추구하는 고객은 만기지급식 ELS를 선택한다. 매월 이자지급식으로 생활자금을 쓰면서 만기수익도 추구하는 고객이라면 반반 나누어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최근 ELS상품을 보험으로 운영하는 ELS변액보험도 비과세와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LS변액보험에 편입되는 ELS상품은 만기가 5년이상 길기 때문에 만기 3년 상품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노낙인(No Knock-In)구조라 위험도를 조금 더 낮추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ELS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장기투자 해야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고, 보험가입 시 수수료 비용 대비 만족할 만한 환급율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ELS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KB변액ELS보험 등 ELS상품을 편입한 보험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짧은 주기로 ELS가 조기 상환될 경우 상당한 수수료 부담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고 급전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 제도를 활용하여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난 경우 70% 전후 유동자금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ELS변액보험을 가입했다가 중간에 안정적인 채권/채권형펀드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3~5년 사이에 변액보험에서 편입한 ELS상품에서 좋은 수익률이 발행한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해도 저축보험대비 만기환급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와 과세강화의 흐름을 예상해 본다면 ELS변액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상품은 단기특정금전신탁이다.

 

유동성확보와 단기 고금리 노려볼 상품은?

 

시장상황이 불안정할 때 편하다고 단기 입출금 상품에 자금을 많이 예치해 놓을 경우 수익율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때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단기 특정금전신탁 상품으로 ABCP, AB전자단기사채 등 구조화 금융이 있는데 ABSTB(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는 유동화 대상인 기초자산을 담보로, 일반사채와 달리 전자적 방식으로 발행, 유통되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채권을 말한다. 이자를 만기에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로 발행되는데 등급기호 뒤에 “sf”를 부기하여 구조화 금융임을 나타낸다.단기특정금전신탁을 가입할 때도 기초자산, 채권보전(신용보강) 신용등급, 만기일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야 한다.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나 NICE신용평가 등 신용평가 기관에서 하며 이때 신용등급은 자금의 적기상환능력에 따라 A1에서A3 등 등급별로 부여된다.예를 들어 적기상환능력이 최고수준이며, 장래의 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ABSTB(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의 경우 A1등급으로 위험은 저위험 등급으로 분류된다.

 

2015 세마리 토끼를 잡는 투자법

 

2015년 시장 상황 예측치는 전망 주체에 따라 다르고 그 예측이 맞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렵게 모은 금융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안전하게 불려 갈 것인가 인데 그런 의미에서 펀드나 주식의 변동성 보다 위험을 낮추면서도 좀더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ELS상품을 검토해 보는 것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안정투자성향 이면서 장기 투자가 가능한 고객이라면 금융자산 중 30% ELS상품에 나머지 자산 중 30% 3개월~6개월 단기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활용해보자. 한발 더 나아가 ELS변액보험까지 포트폴리오에 일정부분 담아 간다면 비과세 혜택과 중도인출 제도를 활용한 유동성 확보까지 좀 더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부자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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