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는 밀양 얼음골 & 보물이있는 천황사 가는길
무더운날 밀양 얼음골로 고고씽~~
밀양 얼음골은 해발 1,189m의 천황산 북쪽 중터 해발 600m지점에 위치해하고있다..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나면 녹는다고 한다...
약 3000평의 돌밭(石田)에 6월이되면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더 심해질수록
얼음이 더 많아지는 현상을 보인다..
지금 쯤 가면 얼음이 절정일것이다...
얼음골 결빙지(천연기념물 제 224호)
얼음골과 호박소 얼음골케이블카와 갈라지는 삼거리 버스 정류장...
주차장에서 얼음골로 들어가는길...
다리밑에도 이렇게 맑은물과 나즈막히 흘려내리는 폭포가있다...
여기서 물놀이를 많이한다.
그늘이 많은 계곡...
천황산은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한다...
얼음골 입장료는 어른 기준 1,000원이다.
10분정도 올라 오면 요런 약수터가 나온다...
물맛 또한 차고 깔끔하다...
약수터옆 명상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 간다...
명상교를지나는순간부터 몸에서 느끼는 온도가 다르다...
요기 테크만 올라 가면 얼음이 얼어있는 결빙지가 나온다...
정말 요로케 얼음이 얼어있다...
이 얼음이 더위지면 더 크게 변한다고 한다...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했으나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추측만 할 뿐이다...
얼음골 결빙지를 지나서 흘려 내려오는 물이다...
정말 한기가들 정도로 차가운 물이다...
물맛도 좋다...
위에 약수랑 똑같은것 같다...
천왕사 통일 신라시대에 창건하였고 대광명전 하나로 이루어진 작은 사찰이다...
보물 제1213호
밀양 천황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密陽 天皇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불좌상 밑 좌대를 자세히 보면 변죽으로 돌아가면서
다름 모양새를한 11마리의 사자들이 조각되어있다.
11마리의 사자 때문에 보물로 지정된것이다...
얼음골은 시원함과 물놀이를 같이할수있는 여름피서지이다...
밀양 얼음골 찾아 가는길...
주소..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 95-1번지
경주.울산방면... 언양IC→석남사(국도24호선)→ 가지산도립공원 (얼음골)
대구방면...경산IC→ 청도(국도25호선) → 상동면사무소→ 긴늪삼거리(국도24호선)→ 금곡→ 남명삼거리→ 얼음골
창원.마산방면... 동창원IC→ 진영(국도25호선)→ 밀양시청→ 긴늪삼거리(국도24호선)→ 금곡→ 남명삼거리→ 얼음골
시외버스 이용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07:00 ~ 19:50(30분간격) 운행
***시간표 및 운임 안내는 밀양시외버스터미널 1688-6007 또는 35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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