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방법이 없을까?" 가장 큰 고민이였다.
2000년에 나라의 녹을 먹던 직업을 때려치우고 대망의 사업아닌 장사를 하려고 마음먹었다 이유인즉슨 명리를10여년정도 배우고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완성이야 죽을때까지 해도 완성이란 있을수 없지만 ....어쩌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는 것이 나을것이다.
우연곡절도 있었지만 한 5년은 부동산 사무실을 내서 재미를 본것 같다. 주식도 하고 ..호프집도 인수해서 조금 하다가 넘기고... 산후조리원도 인수해서 운영해보고.... 어째든 부동산에 관련되어서 시세보다 권리금이 싸다고 생각되면 인수해서 운영하다가 제값주고 넘기니 힘이들기는 해도 제법 재미가 있었다.
이대로만 간다면야 이병철이,정주영이 부럽겠는가? 그런데 언젠가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하니 가게세도 못내는 형편의 꼴로 전략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고심끝에 업종을 변경하기로 결심하고 ...결국2004년 말에 백운호수에서 음식점을 개업했다. (현공풍수에서 말하는 7운에서 8운으로 바뀐시점의 해다.)
여기서도 주방장이 속썩이고...등등 우연곡절은 있었지만 제법되어 옆에 있는 음식점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음식점이 말썽이다. 처음에는 월급쟁이 사장을 두게되었다.(말이 월급쟁이 사장이지...제수씨 친척되는 분을 먹고살라고 배려로 했지만 ) 결국 말어먹게 되었다. 할수없이 다시 내쫓고 해서 운영하였는데 이제는 주인이 나가란다.....또 옥신각신 ...이때 명리를 가르켜 주신 나의 스승님(수은 박래옥선생님)의 天.地.人의 귀절이 떠올랐다.
아마 내가 계속해서 잘 나갔다면 현공풍수를 하신 선생님들도 못만날을 것이다.운명을 풍수지리로 바꿔야 겠다는 신념은 결국 행동으로 옳다는 것을 임상실험해보는 수밖에....(결국 2007년가을경에 모든것이 정리 되었다.) (지면을 빌어 저희 음식점에 왔다가신 초계최명우선생님, 현암 이용성 선생님, 토정 이한옥 선생님, 백달임택규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그리고 오시지는 안했지만 음으로 도움주신 승빈이기태선생님 .을지단 김원중선생 님 대감 유용석선생님 김순호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지금은 평촌신도시 안양 시청앞 대림 아크로 타워(빌딩)에서 백운호수 상표 그대로 "또바기"생선구이. 조림을 동생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오기전에 다른곳에서도 일을 벌었지만 결국 접고말았다.)
결론 . 첫째:똑같은 건물에 누가 운영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승패가 있는것을 보면 분명 타고난 명은 있다. 둘째:본인이 시행착오를 경험한 것처럼 되는 장소가 있고 되지 않는 장소가 분명 있다.. 여기에 어떤 업종을 해야 되는가도 중요한 부분이다. 세째 :분명 광의의 시기이든 협의의 택일이든 때가 분명있다.
오늘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임상실험을 한것을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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