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계 상식

PBR/PER

LBA 효성공인 2016. 5. 18. 14:36

PBR/PER

[ Price on Book-value Ration/Price on Earning Ration

       

PBR(Price on Book-value Ration)은 주가를 한 주당 순자산(총자산-총부채)으로 나눈 것으로, 우리말로는 주가순자산비율 혹은 주가순자산배율이라 한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순자산이 남는데,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누면 한 주당 순자산(BPS; Book-value Per Share)을 구할 수 있다.(PBR=P/BPS,BPS= 총자산-총부채/주식 수)


 한 주당 시세를 한 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이 PBR이다. PBR은 해당 종목의 단위 주가(P)가 1주당 자산 가치의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주가순자산비율(PBR,배) = 주당시세(P) / 주당순자산(BPS) 

주당순자산(BPS) = 순자산 / 발행주식 수

해당 종목의 단위 주가가 1주당 자산 가치와 같다는 뜻이다.


PBR이 1보다 큰 종목은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 높아서 고평가되었다고 해석한다.

●1 미만인 종목은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 낮기 때문에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PER(Price on Earning Ration)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순이익/ 총 발행주식 수)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수익률, 주가순익률, 주가이익률, 주가수익비율, 주가이익비율, 주가순익비율, 주가수익배율, 주가이익배율, 주가순익배율이라 한다. PER은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 주기 때문에 PER이 높다면 수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PER=P/EPS)


종목의 PER는 = 1주당가격 / {주당순이익(EPS) = 1주당가격 / (순이익 / 총 발행 주식수)}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PS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PBR이 기업의 재무 상태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반해 PER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다. 또한 PBR은 그 회사를 스톡(stock) 면에서 보고 있는 반면 PER은 플로(flow) 면에서 보고 있다. 서로 보완 관계에 있는 이들 두 지표는 증권분석 기법 중 ‘기본적 분석’에서 쓰는 대표적 지표로,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PBR/PER [Price on Book-value Ration/Price on Earning Ration] (시사경제용어사전, 2010. 11., 대한민국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