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하여,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 것과는 달리, 아쉽게도 富는 쌓이지 않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일상은 반복되게 됩니다.
돈을 벌어 알뜰히 살림하고 열심히 예금하여 불려가지만 왠지 모르게 다른 이들에 비하여 富는 그자리에서 맴돌게 되는 그 이유는 바로 "부에 대한 보수적인 성향" 때문입니다.
ㅇ "부에 대한 보수화?"
"보수(保守)"라는 단어가 나오니, 왠지 정치적인 성격에 보수,진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스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언급하는 "부에 대한 보수화"는 돈,재산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보수(保守)"를 의미합니다.
즉, 보수적으로 돈을 관리하느냐, 공격적으로 돈을 관리하느냐와 같이 돈에 대한 관리 측면에서의 "보수"를 의미하는 것이죠.
부에 대한 보수적인 성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공격적으로 운용하지 않고, 안전한 은행에 예금하거나 국고채와 같은 100%수준의 안전성을 가지는 자산에 돈을 관리함으로써, 공격적으로 돈을 관리함으로써 발생되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하기에 안정적으로 재산을 꾸준히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수적인 부의 관리는 한편으로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하여 재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게 됨으로써, 단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실질적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익을 내지 못하여 장기적으로는 실질 수익률이 거의 없는 상황이 발생되게 됩니다. 은행에 넣어둔 돈이 나중에 이자를 받아봐도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다보니 되려 물가를 감안한 실질 자산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ㅇ 소득이 낮을 수록 부에 대한 보수화는 심화된다.
베블런효과와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뉴스타파에서 만든 다큐영상인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에서 100여년전의 경제학자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을 언급하면서, 정치적인 보수성향이 부유층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서도 발생됨을 언급합니다.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서 저소득측의 보수화를 언급, 사진:뉴스타파 다큐 캡쳐>>
이러한 현상이 돈에 대한 관리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게 됩니다.
소득이 낮을 수록, 지금있는 소득과 재산이 더 이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돈관리 측면에서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일에 치여 살다보니 돈을 굴리기 위한 방법을 배우거나 연구할 시간과 겨를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현재 상황에서 부자로서의 도약이 어려울 것이라는 좌절감이 있는 돈만이라도 지키자는 돈에 대한 "보수화"를 만들게 됩니다.
ㅇ 부자로의 도약, 종자돈을 모아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에 치여살다보니, 예금이자가 높은 곳을 찾을 겨를도 없이 가까운 은행 창구에서 추천하는 은행상품으로 돈을 굴려갑니다. 창구 직원이 성실하여 이자율이 높고 세금혜택도 많은 상품을 선택하여주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프로모션하는 상품을 주로 안내 해 주다보니 이율은 그자리에서 맴돕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발품을 팔면 일반적인 이율보다 높은 상품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포털사이트에서 찾아보더라도 은행 적금금리보다도 1%p이상 높은 상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 검색으로 은행예금금리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이마저도 않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간단히 인터넷 검색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도 말이죠.
이러한 작은 검색의 시작, 어찌보면 "부의 보수화"를 깨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보다 조금 더 높은 이자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안고가야합니다.
어쩌면, 이 리스크/위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수적으로 富를 관리하게 되지요.
하지만 자산에 일정 부분 리스크를 감수하면, 전체 자산의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라는 것도 분산투자를 거칠 경우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되지요.
그렇다면, 은행예금에서 리스크를 높여 볼 수 있는 "회사채"를 생각 해 보겠습니다.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잘 운용하면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회사채의 경우 한개 기업 회사채에 몰빵투자할 것이 아니라 여러회사로 나누어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한 회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타격이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채를 투자하는 단계부터는 분산투자가 필수입니다.
분산투자를 통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각 회사들의 높은 이율을 회사채를 통하여 추구하는 것이죠.
주식이나 펀드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주식투자나, 주식형상품은 "투기성","한탕주의","패가망신"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해서 큰 손해를 본 가계가 십중팔구나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를 레벨업 시키기 위해서는 주식투자나 주식형 금융상품을 같이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스크를 낮추기 위하여 분산투자를 병행하고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투자철학이 명확한 주식형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리거나 최대한 안전한 주식투자로 자산을 운용할 경우 장기 기대수익률을 회사채보다 더 크게 높일 수 있게 됩니다.
ㅇ 돈에 대한 보수화에서 벗어나, 적절한 수준에 위험 감수는 필요
100%안전자산 즉, 은행 안전상품으로만 자산을 굴릴 경우, 연봉이 크지 않는 이상 돈이 불려가는 속도는 매우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수준에서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위험자산을 크게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만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면서 자산을 운용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깨트려 가시기 바랍니다.
부에 대한 보수라는 껍데기를 깨트리고 나오는 순간, 보호막이 사라졌다는 불안감은 있겠지만 오히려 새로운 투자처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새로운 투자처가 장기적으로는 껍질을 깨고 나온 여러분들의 자산을 크게 키워줄 영양분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