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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을 하기보다 전세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LBA 효성공인 2014. 7. 14. 18:46

도기안의 부자되는 법원경매

주변을 둘러보라.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되던가? 짧은 인생동안 한정된 자본을 가지고 도대체 무슨 방법을 써야 부자가 될까? 그 해답은 법원경매에 있다. 그렇다면, 법원경매를 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까? 결코 그렇지 않다. 법원경매 투자자들 중 극소수만 부자이다. 그 방법을 배워보자.

내 집 마련을 하기보다 전세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 속에 불안증이 아직은 없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집을 사려는 동기는 단지 불편함보다는 집을 삼으로써.. 부동산 시세차익을 본다는 확증이 없어서 내 집 마련을 하지 않는 거 같아 보입니다.


경제 기사들 중 가끔 전세를 옹호하고 내 집 마련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쓴 글을 보게 됩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내 집 마련은 너무도 당연하게 느낍니다만.. 다른 누군가는 내 집 마련보다는 전세가 너무 당연해 보이기도 하나 봅니다. 마치 자동차도 리스나 렌트를 하는 것이 내 차를 사는 것은 손해라는 생각과 같은 것이죠.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보는 것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집은 삶의 질적인 면에서, 생활과 관련해서 평가를 해야 하는데 너무 한 측면, 즉 재산 증식면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불경기가 겹치면서 부동산의 거래가 실종된 것이죠..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본 사회적 경험을 너무 크게 갖고 있다보니 이런 과도기적인 현상을 겪는 거 같습니다. 다시말해서,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알고 있다보니 상승이 되지 않는 불경기를 겪으면서,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전세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이미 많이 떨어졌죠. 추가적인 경기 충격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는 이미 바닥을 친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아직은 고가의 대형아파트를 매입하면 불안한 시국이라도 치더라도, 자신의 형편에 맞는 내집마련을 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요즘 전세가격이 워낙 높다보니, 이젠 경매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매시장에서는 그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특히 경매가 대중화되어 가다보니 일반 실수요자들이 점점 몰리고 있죠. 때문에 낙찰가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매시장은요.. 제가 늘 말씀드리듯, 경기가 좋든 말든 반드시 배워둬야 할 필수기능에 속합니다. 경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매=재산증식, 혹시 이런 측면만을 바라보는 것은 아닌가요? 저는 강조합니다. 경매=재산증식은 부수적인 효과에 불과합니다. 부동산=재산증식도 마찬가지죠.. 경기는 꼭 위로만 오르는 것이 아니죠.


경기는 오르기도 하고, 내리가도 합니다. 이런 변화하는 추세에서 경매와 부동산이란.. 재산증식 수단이 아닌 용익적 수단, 즉 이용 측면에서 고려해 봐야 함을 잊지 마세요..


대한공경매사협회 신문사 : kobi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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