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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동산개발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LBA 효성공인 2014. 5. 24. 10:39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동산개발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최승호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부동산개발에 필요한 사업기획, 자금조달, 설계, 시공, 분양, 신탁 등 모든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센터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센터는 KODA 산하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사업과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토지만을 가지고 있는 토지주나 개발사업 이이템은 있으나 전문성과 자금력이 부족해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대행해서 개발을 해 준다.

문주현 회장(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인큐베이팅센터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디벨로퍼나 토지주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 전문인력이나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이나 사업자들이 부담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KODA에서는 민간 뿐만아니라 여러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미분양 용지 등 보유토지에 대해서도 시장상황과 개발환경 등을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도 설립했다.

현재 KODA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TFT를 구성했으며, 부천시 등과 함께 소속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현장시찰을 갖는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중에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전신인 한국디벨로퍼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목표로 2005년도에 설립됐다. 인큐베이팅센터 문의 02-512-6415

[김참 기자 pumpkins@chosun.com]